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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후보, 황이주 후보 주장 반박

“경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 … 사전투표 독려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5/27 [10:53]

손병복 후보, 황이주 후보 주장 반박

“경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 … 사전투표 독려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2/05/27 [10:53]

  © 드림저널



[울진/드림저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손병복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는 유세에서 황이주 무소속 후보가 토론회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손 후보는 황 후보가 토론회 제안을 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토론회를 요청 하려면 주요 일간지 5%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야 가능하다”며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본인의 잘못인데 마치 (내가)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재직 당시 사업 손실 의혹에 대해 “당시 프로젝트는 사우디에서 1조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프로젝트고, 이 프로젝트로 삼성엔지니어링을 전세계 4등으로 만들었다”면서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답을 얻으라”고 했다.

 

또 “울진군이 전국에 으뜸가는 군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능력과 안목이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울진의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고 독려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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