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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글날 맞아 초청강연 및 한글체험 행사 실시

한글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 고취

김태건 기자 | 기사입력 2024/10/01 [10:20]

광주시, 한글날 맞아 초청강연 및 한글체험 행사 실시

한글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 고취

김태건 기자 | 입력 : 2024/10/01 [10:20]

▲ 한글날 초청강연 관련 포스터. (제공: 광주시)

[광주/드림저널 = 김태건 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3시 조선대학교 본관 2104호에서 ‘2024 한글날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한국문화와 한글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인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이야기한다.

 

서경덕 교수는 강연에서 일반시민이 한글과 한국문화 홍보활동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홍보 전문가로, 우리 문화와 한글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8일 광주월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한글날 관련 체험행사를 연다. 우리말 골든벨을 비롯해 한글 관련 체험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 이야기를 만들어본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한글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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