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울진군의회는 24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임승필 의원은 “울진군 대학생 장학사업이 재경 울진학사 및 일부지역 대학 기숙사생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일반 대학생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대학생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들에게 공평하고 보편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현재 지원대상에 제외된 나머지 일반 대학생에게도 추가 장학금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 회기 기간 진행된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통하여 집행부 23개 부서의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대한 결과보고에는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운영실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집행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집행부는 군정주요업무보고,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를 통하여 나타난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된 사항들을 잘 반영해 주요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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