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공장화재 Zero화 소방안전대책 추진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경북의 공장 화재건수는 494건(연평균 164건)으로 전체 화제건수 8,536건의 5.8%로 화재발생 빈도는 대체적으로 낮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특성상 건축물·전기시설 등의 시설 노후화로 화재에 취약하며,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경량 샌드위치 패널조의 건축물은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133개소 공장에 대하여 오는 26일까지 공장화재 Zero화를 위해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실태 현장 지도 방문 ▲공장 단지별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지도훈련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갈경석 서장은 “공장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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