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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민과의 대화, ‘우리가 바라는 경주’

11일부터 시작해 3월 둘째 주까지 23개 읍면동 순회 행사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2/10 [12:24]

2019 시민과의 대화, ‘우리가 바라는 경주’

11일부터 시작해 3월 둘째 주까지 23개 읍면동 순회 행사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02/10 [12:24]

[드림저널] 경주시가 11일 2019 시민과의 대화 ‘우리가 바라는 경주’ 읍면동 순회에 나섰다.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연례행사인 읍면동 연 초 방문을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현장에서 제시된 각종 아이디어 및 민원, 건의사항 등을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지역별·분야별로 청취한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시정을 위한 아이디어를 객관화·자료화해 시정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즉답이 가능하도록 국·소·본부장 및 현안사업 부서장이 함께 배석한다.


한편 2019 시민과의 대화 ‘우리가 바라는 경주’는 작은 축제와도 같이 진행키로 했다. 기존의 딱딱한 사업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과 공무원, 지역의 여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위한 작은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9 시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이번 대화의 장에 참여해 경주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건의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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