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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수로 해체기술원 유치...절반의 성공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14 [11:24]

[드림저널] 경주시는 중수로 해체기술원 유치를 확정했다며 15일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당초 원자력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해 경주, 울산, 부산이 뛰어 들었으나 정부는 중수로와 경수로 해체로 나눠, 지역적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배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경북도와 경주시는 부산과 울산이 공동 유치전에 내심 우려가 컸던 만큼 절반의 성공에 대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경주시민들은 허탈해 하는 반면, 도와 시, 지역정계는 공식적인 입장을 자제하고 내심 절반의 성공에 안도하며 관련산업 육성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주에 들어설 중수로 해체기술원은 7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부산·울산에 들어서는 경수로 해체기술원은 2천400억원 규모가 예상되면서 지역상공계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경주에 한수원 본사를 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본사가 있는 경주에 30%정도의 이익이 규모만 받은 것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작용했을 뿐만아니라 경북도와 경주시의 위정자들의 무능함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 원전은 총 24기 가운데 부산.울산의 경우 고리원자력본부에 5기, 한빛원자력본부에 1기의 경수로 원자력을 운영 중이며, 월성원자력본부가 있는 경주는 유일하게 총 6기의 원자력 중 4기가 가압 중수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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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4 [11:24]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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