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활용한 체험은 국내에서도 흔히 진행 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써 총 3,000원의 체험비용으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며 관찰하는 등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활용될 다양한 곤충에 대한 친근감을 키울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곤충부화장에서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밀웜, 귀뚜라미, 굼벵이, 배추흰나비 등 약 30,000마리의 개채수를 확보해 현재 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곤충 공급으로 반려곤충과 사료곤충도 판매한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현재까지 체리와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온 결과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동궁원 내부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특화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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