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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7번국도 멧돼지 2마리 출현, 승용차 운전자 부상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2:41]

울진소방서, 7번국도 멧돼지 2마리 출현, 승용차 운전자 부상

이상균 기자 | 입력 : 2019/10/22 [12:41]
▲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원인으로 지목된 야생 멧돼지 2마리가 교통사고 죽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17분께 울진군 죽변교차로에서 울진방면 7번국도에서 멧돼지 2마리가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죽었다.

 

사고로 A씨가 목과 허리등을 다쳤지만,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10월은 1년 중에서도 멧돼지 출몰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만큼 야간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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