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수험생 수송작전 한 몫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0:2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수험생 수송작전 한 몫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11/14 [10:27]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2020 학년도 수능 대박 기원 및 안전 촉구 수능 오류 NO!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발대식을 13일 오전 11시 정부 종합청사 후문에서 개최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전국모토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바이크를 사랑하는 모임 등 범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수험생들이 불편으로 인한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수능 수송 자원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서울 내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은 학사모(02-737-5184), 모닝캄 (010 8686 2929) 바사모(010 2973 4628)
'수능 수험생 수송 신고센터를 개설하며 경찰청과 자원봉사자 명단, 자원봉사 장소등을 공유, 14일 수능 당일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자원봉사 오토바이·차량 배치 전철역은 경복궁역, 안국, 혜화, 천호, 군자, 구로, 화곡, 불광역, 구산역, 화곡, 발산, 독산역, 금천 구청역, 중곡역, 강남역, 송파역, 서초역, 교대역, 방배역, 노원, 광진, 동대문, 강동, 은평, 강서, 마포, 관악, 태릉, 안산역 등 30여곳이다.


이들은 "고사장 인근 지하철역으로 부터수능 시험장 주변을 왕복해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미숙 학사모 대표는 "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맘 편히 고사장까지 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시험날 혹시나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수능 수송작전 발대식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수험생들이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