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시작한 이번 국책과제 연구의 1차년도 개발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4개 세부별 진행상황 보고와 전시품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부 지원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 12개 기업, 6개 연구기관, 4개 대학 등 컨소시엄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송현섭 다스 사장은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지능형 스마트시트를 개발한다면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앞당기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연구능력을 결집해 빠른 시일 내에 스마트 시트 개발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이다. 컨소시엄은 ㈜다스‧광명산업‧현대공업‧두올 등 12개 기업과 고등기술연구원‧한국섬유소재연구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 경희대‧동국대‧부산대‧서강대 등 4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다스는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패키지형)'의 국책연구 대상자로 선정돼, 전체 컨소시엄을 총괄 주관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이며 사업기간은 1단계(2019~2121년) 3년, 2단계(2022~2023년) 2년 등 총 5년이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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