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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로명주소’ 확대로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1/27 [10:07]

경북도 ‘도로명주소’ 확대로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1/27 [10:07]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도민 안전과 신속한 위치파악을 위해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9,30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도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도민 실생활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정류장 7,473개소, 택시승강장 210개소, 지진옥외대피소 1,369개소, 둔치주차장 34개소 등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

 

또 올해에도 야외공연장, 지진해일대피소, 옥외공중전화기, 졸음쉼터 등 도민 안전에 우선한 사물에 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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