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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한국당 마산회원구 예비후보,"변함없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9:20]

안홍준 한국당 마산회원구 예비후보,"변함없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0/02/04 [19:20]

[드림저널]극심한 경기불황과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4.15총선에도 많은 변수를 끼칠 전망이다. 또한,현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로 인해 다가오는 21대 총선은 보수 정당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 진보 정당은 기존 지지층 뿐 아니라 향후 총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에 본 지는 창원시 총선 예비후보자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본 서면 질의는 여야모두 공통질문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출마배경과 공약을 정리하게 됐다.-편집자 주-

 

▲ 안홍준 자유한국당 마산회원구 예비후보     © 드림저널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지난 4년간 ‘자연인 안홍준’으로 많은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만난 시민들은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그냥 둬서는 안 된다며 힘있고 강단있는 저에게 출마를 강하게 요청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 등 자유우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처절한 심정으로 다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폭주 기관차처럼 치닫는 좌파 독재에 제동을 걸 수만 있다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과 마산 시민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발전에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지역현안 사업중 마산NC야구장 조성사업, 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 회원종합노인복지관 건립, 내서복합스포츠센터 등은 마무리 되었으나, 마산교도소 이전사업, 내서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 등 유치한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후보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다면? 

 

▶공직자의 기본적 덕목인 △청렴하고 깨끗한 정치인,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의 일하는 정치인,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타 후보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3선 의원으로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사업에 대해 누구보다 소상하게 알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강한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 후보로서 지역에 뼈를 묻고 살 사람이기에 내 자식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줄 각오입니다.

 

저는 그 동안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으로 많은 지역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몇 가지 예를 든다면 마산교도소 이전사업, NC야구장 마산유치와 국비 확보, 자유무역지역 고도화사업, 내서복합스포츠센터와 회원노인종합 복지관 건립 등입니다.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은 LH공사와 창원시의 26차례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무산될 위기였으나, 교도소 이전 3순위였던 사업을 법무부·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득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창원시가 부담해야 할 예산 최소 400억 원 이상을 절감했으며, 교도소 부지가 국가소유가 되어 향후에 다른 기관을 유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진해에 건립하기로 했던 NC야구장도 우여곡절 끝에 마산으로 유치했으며, 특히 야구장은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불가능해 보였지만, 청와대를 설득해 설계비 국비 5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건축비 105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마산 경제의 축인 자유무역지역을 위해서 제1·2차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국비 약 1,500억 원을 확보해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서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은 중리초등학교 폐교 부지매입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 중앙심사위 통과, 지방발전특별회계를 경남도가 신청하지 않아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서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설계비 확보 등으로 건립의 물꼬를 텄으며, 2월 준공과 5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으로 깨끗한 정치를 펼쳐야 하고, 소신을 갖고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을 통해 국민과 시민의 편에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저는 평소 깨끗한 정치, 일하는 정치, 소신 있는 정치를 펼쳐 왔으며,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으로 나라 망치고 경제 망친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마산의 경제를 되살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이 많은데 경선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가?

 

▶마산회원구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3명이 예비후보를 등록하거나 출마를 준비하고 있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경선을 통해 후보 공천자를 선출할 수도 있지만, 지역 특성에 따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전략공천이 바람직합니다만, 경선을 하든지, 전략공천을 하든지 합리적 공천 기준과 원칙, 당선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결정해야 합니다.

 

마산회원선거구는 현역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반드시 우리공화당의 후보가 출마하며, 태극기세력의 낙선운동으로 당선이 불가능한 상태라 봅니다.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전략공천이 바람직하며, 이 같은 상황은 자유한국당 해당 당직자들도 잘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 안홍준 자유한국당 마산회원구 예비후보     © 드림저널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공약은 무엇인가?

 

▶장기적으로 성장의 한계를 맞을 ‘통합창원시’와 자연환경 훼손과 난개발에 이어 침체에 빠진 ‘함안군’이 통합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 창의력을 개발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통합을 이뤄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배후도시 확장으로 가용 부지의 확보, △각종 공공시설 등에 대한 중복 투자 방지, △함안지역 뿌리산업의 육성, △창원 외곽도로 확장과 터널 조성을 통한 광역교통망 구축, △내서·칠원 지역 부도심권 개발을 이룰 수 있기에 21대 국회 임기 중에 통합의 공론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과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을 연계해 현 교도소 부지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국가재정사업 추진으로 국가 소유로 남는 현 마산교도소 부지를 활용해 제대로 된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해야 합니다.

 

현 교도소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추후 정책발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인 원자력 산업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이며 지역경제의 구심점이었지만, 문재인 정권에 의한 ‘탈원전 정책’으로 협력업체 약 300여개가 줄도산위기에 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원전 관련 고급인력의 이직과 대학의 관련학과의 폐지 위기로 ‘원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원전 산업은 가장 값싸며,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산업이기에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예비후보자로 여야를 떠나 현 정부 정책을 어떻게 보는가?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30~40대의 좋은 일자리가 대폭 감소되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까지 감소했습니다. 국민들은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한마디로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가고 있습니다.

 

안보위기, 외교고립으로 무능한 정부입니다. 일방적으로 북한에 매달리고 구걸하는 대북 정책으로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한·미·일 동맹의 틀을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국정 농단은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조국 사태에 이어 유재수 감찰 중단 농단, 울산시장 선거 개입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대출 농단 등 ‘친문 3대 게이트’는 겉으로는 공정과 평등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 편에게만 너무나 관대한 집권세력의 민낯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국내에서 확산 중에 있다. 청와대 재난 컨트롤 타워가 재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예비후보자가 생각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과 방안이 있는가? 

 

▶보건복지부 수장이 보건보다는 이론적인 복지 전문가인 교수출신이다 보니 여러 혼선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우한지역 증상이 있는 자국민 수송 등에 혼선을 빚고 있어 국민들의 염려가 큽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외교부의 의견차를 사전에 조율하지 않은 사실에서 재난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선 제대로 된 정보를 통해 국민을 안심시키며, 중국에 대한 출입국 금지 등으로 외교문제를 야기하기보다는 관광 등 급하지 않은 여행객의 상호 방문을 자제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사 출신으로 국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18대 국회 때는 2008년 중국산 ‘멜라민’ 사고와 ‘신종플루’ 확산사태가 발생했으며, 19대 국회에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발생해 국회차원의 대책과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방지체계를 마련하고, 제정법인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또 다시 여야의 정치적 공세가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만의 특별한 선거 전략이 있는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입니다. 여러 분야의 국정 난맥상을 선거에 활용해 사회주의 장기 독재집권을 획책하려는 여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합니다.

 

많은 국민들은 고려연방제에서 공산연방제로 가는 것이 아니냐 하는 걱정을 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권의 경제 무능, 외교와 안보 파탄, 국정농단 등으로 대한민국이 망해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염려를 하고 있어, 한마디로 ‘못살겠다 갈아보자’를 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소상하게 설명해 시민들이 올바른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권교체를 이뤘던 소중한 경험이 있기에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당하게 당선되어 강한 추진력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하는데 선봉이 되겠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지역구민들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두 가지 관점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째는 누가 과연 좌파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선택해 주셨으면 합니다.

 

둘째는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으로 마산의 발전을 시킬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동안 깨끗한 정치, 일하는 정치, 소신 있는 정치를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며, 마산의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대한 마산 시민들의 아름답고 현명한 판단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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