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 응원 이어져

경상북도의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기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14:37]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 응원 이어져

경상북도의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기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3/20 [14:37]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에 각계에서 격려와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20일 도청을 찾아 공기청정기15대, 마스크 1만개, 방호복 300셋트, 이온음료 15박스를 후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아동 건강관리에 써달며 세이프박스 1만개(5억원 상당)를 기증했다. 세이프 박스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와 함께 햇반, 참치, 스팸, 컵라면 등 비상 식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등의 취약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의료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농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라남도 한농연도 경북도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로 음료(5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 관내 생활치료센터 및 집단생활시설,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계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은 경북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 꼭 필요한 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