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교촌마을 문화체험시설 12동에 대해 민간 위탁 운영을 해 교촌마을을 찾는 경주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전통 음식, 도자기, 한복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병록 관광컨벤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업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활 속 방역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촌마을에서는 경주 최부자 선양회에서 주관하는 공연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와 버스킹이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 경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가면 유희극 ‘신라오기’가 공연되어 교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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