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몽골인 1명이 공장내부에 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듣고 인명수색을 실시했으며, 공장 2층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쓰러져있는 A씨를 구조했다.
구급대원들은 발견 당시 쓰러져있는 요구조자를 응급처치 후 경주 동국대학교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공장 3층 건조기에서 시작되어 공장일부 태우고 오후 12시 20경 완진됐다. 정확한 재산피해 및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재발생시 신속한 119신고 및 화재를 알려 인명대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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