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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확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6:30]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확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9/25 [16:30]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금(이자 차액 보전금)을 지난 3월 487개 업체에 12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달에도 510개 업체에 13억 원을 지원했다.

 

시는 보전금 지급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선제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한 한수원동반성장기금 167개 업체, 1천억 원에 대해 2021년까지 1년 더 연장했고 특별경영자금 215개 업체, 1천370억원, 매출액감소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8개 업체, 62억원을 융자 추천했다. 

 

내년에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규모를 올해보다 170억 원 증액한 1천억 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저출생 위기대응 대책에 따라 출산휴가(90일)와 육아휴직제도(1년)을 준수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한 가족친화 기업을 우대기업으로 인정, 5억 원까지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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