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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 한 산책로에 만개한 ‘붉은 상사화’

김태건 기자 | 기사입력 2020/09/26 [17:57]

광주 북구의 한 산책로에 만개한 ‘붉은 상사화’

김태건 기자 | 입력 : 2020/09/26 [17:57]

[드림저널/광주] 26일 오후 광주시 북구 오치동 천지인로 산책로 양쪽에 상사화가 빨갛게 활짝 피어 있다.

 

상사화는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꽃은 잎을 잎은 꽃을 서로 생각한다는 뜻으로 상사화(相思花)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렇듯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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