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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화랑숲’ 축구장 3개 크기 2만여㎡ 은빛 군무 장관
낮에는 맨발길 힐링코스 ‧ 밤에는 루미나 나이트워크 이색체험 인기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14:21]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 ‘화랑 숲’에 억새풀 군락이 절정을 이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억새는 벼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무리를 이루고 자라는 여러 해 살이 풀로 가을에 만개한다.

 

경주엑스포공원 억새풀 군락은 22,500㎡(축구장 3개 크기)가량의 드넓은 규모로 ‘화랑 숲’ 내에 자리한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 끝자락에 위치해 공원을 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았다.

 

억새풀 군락은 지난해 처음 모습을 공개했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화랑 숲’을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맞춰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로 개발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관리 방법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 억새풀밭도 함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비움 명상 길’은 야간에는 전국 최초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로 꾸며져 LED조명과 홀로그램이 꾸미는 화려함과 억새풀 등 자연이 조화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억새풀 군락이 경주엑스포공원 ‘화랑 숲’ 내에 다른 어느 곳보다 울창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다”며 “가을철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이 접목된 액션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은 주말 오후 2시30분 공연이 펼쳐지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한 상설 뮤지컬 ‘월명’도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야간 체험형 산책 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보문단지를 찾는 야간시간 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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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9 [14:21]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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