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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겨울철 화재 중 불꽃‧불씨 방치로 5년간 화재 700여 건 발생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29 [14:05]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내 2015년 이후 겨울철(12~2월) 동안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4천700건, 인명피해 252명(사망 45, 부상 207), 재산 피해 522억여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로 1천481건(31.5%)이 발생했으며, 산업시설 846건(18%), 자동차‧농업‧건설기계 593건(12.6%)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중에서는 단독주택이 1천209건(8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천284건(4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기적 요인 879건(18.7%), 원인미상 697건(14.8%), 기계적 요인 623건(13.3%)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에서는 불씨‧불꽃‧화원 방치로 발생한 화재가 697건(부주의 중 30.5%)으로 전체 화재 원인 중 14.8%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불씨‧불꽃‧화원 방치(이하 불씨 방치)가 부주의 화재 중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13.5%) 보다 두 배 높은 30.5%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역특성상 농어촌 지역이 많고, 폐농기구, 폐농산물 등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전국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추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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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9 [14:05]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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