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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3차 재난지원금 보편적 지급 논의해야"

"정치적 거리두기하고 전 국민 30만원, 자영업자 100만원 지급"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1:03]

정의당, "3차 재난지원금 보편적 지급 논의해야"

"정치적 거리두기하고 전 국민 30만원, 자영업자 100만원 지급"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11/30 [11:03]

[드림저널] 정의당이 최근 불거진,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보편적 지급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호진 수석대변인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방역에 선별 방역이 없듯이, 민생에도 선별 민생은 있을 수 없다"며 "연말 ‘성수기’ ‘특수’라는 단어는 실종되고 자영업자와 서민들에게 생계의 ‘직격탄’만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코로나 19 백신 예산편성 논의가 진행 중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되는 코로나 19 백신 예산은 선제적으로 편성돼야 한다"며 "여전히 2차 재난지원금의 반도 안 되는 예산 편성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거대 양당은 국민 기만이다"고 비판했다.

 

정 수석은 "민생 백신 처방을 서둘러야 하는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발 생색내기와 거리두기를 하라"며 "전 국민 30만원, 자영업자 100만원을 지급하는 3차 전 국민 재난 지원금을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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