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치매안심하세요 울진군, 치매 고민 말고 인지선별검사로

올해부터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도구로 검사 진행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0:52]

치매안심하세요 울진군, 치매 고민 말고 인지선별검사로

올해부터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도구로 검사 진행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1/01/14 [10:52]
▲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울진군치매안심센터,보건지소,진료소에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대대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치매검진사업에 활용이 용이하고 인지기능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도구(CIST)를 사용해 검사를 진행한다.

 

치매인지선별검사 후 치매가 의심되면 신경심리검사 및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치매환자로 등록 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배회인식표 발급,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새로운 인지선별검사 시행으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향상되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돌봄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