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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운영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5:28]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운영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1/18 [15:28]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학생 해설사 예비 인증자(이후 예비 인증자)로 선정한다.

 

예비 인증자는 소양 교육(1회), 문화재 탐방 활동(2회), 문화재 홍보 활동(1~2회)을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하여 학생 문화 해설사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은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서가 수여되고 학생 해설사로서 다음 해 탐방 및 홍보 활동 도우미를 비롯한 학생 해설사 관련, 행사를 지원할 수 있다.

 

1차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시범으로 이중 언어 강사의 학생 통역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2차 탐방 활동에서는 이전 연도에 인증을 받은 학생 해설사들이 멘토로서 예비 인증자를 돕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홍보 활동은 소양 교육과 탐방 활동에서 익힌 해설사 역량을 직접 시연해 보는 활동으로 문화재 현장에서 멘토와 함께 문화재를 외국인에게 직접 소개한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생 해설사 활동으로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학생해설사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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