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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카드매출액의 0.8%~1.3% 지원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4/11 [13:00]

경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카드매출액의 0.8%~1.3% 지원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4/11 [13:00]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여야 하며,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신고 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를 지급하며 업체당 최대한도는 50만원이다. 

 

1인이 2~3개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사업장 별로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처는 경주시청 증축관 2층 직원휴게실이고 온라인(https:행복카드.kr) 접수도 가능하며 방문․온라인접수 모두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사본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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