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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주제...독립에 대한 공헌 새겨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4/11 [15:40]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주제...독립에 대한 공헌 새겨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4/11 [15:40]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해‘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다.

 

경북도는 나라를 잃은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항일운동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념공연 ▷약사보고 ▷기념사 ▷학술강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공헌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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