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울진 죽변면청년회, 소외계층에 쌀과 라면 전달해 훈훈한 온정 나눠

정주호 회장 "청년들이 앞장서는 죽변면 만들 것"...김창오 의장과 전찬억 면장 함께 해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1/20 [11:02]

울진 죽변면청년회, 소외계층에 쌀과 라면 전달해 훈훈한 온정 나눠

정주호 회장 "청년들이 앞장서는 죽변면 만들 것"...김창오 의장과 전찬억 면장 함께 해

이상균 기자 | 입력 : 2018/01/20 [11:02]
▲     © 드림저널


[드림저널] 울진 죽변청년회(회장 정주호)는 20일 소외계층에 쌀과 라면 등을 직접 배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외계층 60가구에 배달된 쌀 10~20kg 140포와 라면 40박스는 정 회장 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은 물품이다.


죽변청년회 30여명의 회원들이 김창오 군의장, 전찬억 면장과 함께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주호 회장은 "청년들이 면의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앞장서는 죽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오 군 의장도 "청년들이 찬바람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죽변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발전하는 죽변면에 온정 또한 가득하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