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한국미디어협회 경북지회 창립식 성료

이원우 지회장 “4차 산업혁명 경북이 이끌어 나갈 것”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13:10]

(사)한국미디어협회 경북지회 창립식 성료

이원우 지회장 “4차 산업혁명 경북이 이끌어 나갈 것”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03/14 [13:10]
▲ 한국미디어저널협회 경북지회 창립식에 앞서 김경진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 드림저널


[드림저널]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회장 김대은)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원우)가 10일 창립식을 갖고 경북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5일 한국미디어저널협회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창립한데 이어, 지회로서 처음으로 경북지회를 창립해 발빠르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게 됐다.


이날 오전 11시 경주 보문단지 더 케이호텔 본관 지하1층에서 개최된 창립식에는 협회 선임고문인 이철우 국회의원과 회원사 관계자 40여명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오전 10시 식전 공연에는 가수 하지만, 하수영, 김경진 등이 노래로 흥을 돋워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창립식에서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드림저널



가수 하지만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은 김영호 협회 뉴미디어국장이 지회 창립선포를 시작으로 협회의 ‘경북지회 기’가 김대은 회장으로부터 이원우 지회장에게 인계됐으며, 이 지부장은 기를 힘차게 흔들어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원우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경북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곳으로, 드론산업과 스마트 원전 지역, 6차 산업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곳”이라면서 “경북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협회에서 함께 할 것이며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고, 미디어산업의 뉴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 되겠다”고 지역 언론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김대은 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언론은 ‘폐쇄적’ 방식이 아니라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야만 한다”면서 “한국미디어저널 협회는 어느 한 쪽에 일방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짜뉴스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기조를 실천이 경북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회 4차산업정책위원장에 배진석 경북도의원, 경북지방분권자치위원장에 이진락 경북도의원, 경북문화예술위원장에 김상용 한국예총 경주지회 회장, 경북문화예술부위원장에 김명석 한국예총 경주지회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협회여성위원회 위원으로 김영희, 정현주, 한순희 경주시의원이 선임됐다.

▲   김영호 협회 뉴미디어국장이 경북지회 선포를 외치고 있다.  © 드림저널



경북지회 선임고문으로 김석기 국회의원,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 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가수 하지만, 하수영, 김경진이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또 경북농업정책 위원장에 장동호, 경북경제도시분과 위원장에 윤병길, 경북미디어소통분과 위원장에 이동은, 경북행정발전분과 위원장에 김동해, 경북에너지정책분과 위원장에 이철우 경주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창립식을 마친 후 원자력환경공단 시설을 관람하고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 견학을 통해 원자력산업과 관련한 설명을 들었으며 4차 산업과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사무국(국장 안기한) 산하 경북지회는 40여 명의 언론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이원우 지회장(경주타임즈 편집인)을 비롯, 이상만 부회장(세명일보), 김치억 부회장(대경연합신문 국장), 손흔익 부회장(영천투데이 국장), 신경운 사무국장(세명일보 부장), 김동현 뉴미디어국장(엘뉴스 대표)가 지회를 이끈다.

▲ 이원우 경북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드림저널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