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경주국악여행’과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교촌마을 광장 등에서 열려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新羅五伎)’는 신개념 가면무희극으로서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의 다섯 마당으로 이뤄진 창작공연이다. 특히, 신라역사를 소재로 관객들과의 재담과 놀이가 어우러져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의 연극인, 무용인, 국악인들이 직접 연기한다.
경주문화재단 김완준 사무처장은 “경주국악여행과 신라오기는 천년고도 경주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경주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콘텐츠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