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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청계천 일대 청소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21:16]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청계천 일대 청소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04/20 [21:16]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제48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 봉사에는 아리수환경문화연대와 함께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완구거리 창신시장에서 청계천 황학교~정릉천 합류구간 하수구와 인도, 가로수길을 청소했다.


한옥순 회장은 “청정 환경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더 깨끗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환경 문제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리수환경문화연대 김진관 대표는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두고 6개 환경단체가 연합해 청계천주변 빗물받이 정화 및 청계천 비점오염제거 활동을 했다”며 “지구의 온도가 날로 심각하게 상승하기 시작해 급기야 2017년 말 현재 섭씨 0.9도까지 올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재균 홍보대사는 “맑은 공기와 깨끗하고 푸르런 산과 들 그리고 강물은 우리나라의 상징이었다”면서 “일회용 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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