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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선거 자유한국당내 경선 손병복 후보 확정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21:22]

울진군수 선거 자유한국당내 경선 손병복 후보 확정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04/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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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저널] 경북 울진군수 선거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에서 손병복 (61.전 한울원전 본부장) 후보가 최종 공천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23일 오후 4시 경선 결과를 이 같이 공표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21~22일 당원(50%)과 일반인(50%) 여론조사를 실시해 집계한 결과, 손 후보가 경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진군수 선거 본선 대진표가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 민주당 강진철, 자유한국당 손병복, 무소속 임광원·전찬걸 후보 4파전으로 진행된다.


한편 손 후보는 공천이 확정되자 "울진의 유권자들이 일꾼 위대한 승리고 새 인물 교체를 열망하는 준엄한 심판"이라며 "본선에서 꼭 당선되서 울진군을 동해안의 해양중심, 관광중심 도시로 만드는 등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이주 경선 후보는 손병복 후보가 예비등록도 하지 않은 시점에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의혹과 이와 관련된 당원명부 유출에 대한 의혹들을 공관위에 제기하며 불공정 경선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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