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3일 오후 4시 40분경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드론을 투입해 진화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산림인접지역으로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고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드론을 투입해 전체적인 지리를 파악함으로 소방차량 진입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근 계곡물을 통한 수원확보도 가능토록 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현장대원이 파악할 수 없는 재난현장 사각지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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