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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경주미술인 선정작가’ 4인 전시 개최 주목

1부 ‘김서한, 최한규’ 26일까지 … 2부 ‘이도우, 이상수’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1:21]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경주미술인 선정작가’ 4인 전시 개최 주목

1부 ‘김서한, 최한규’ 26일까지 … 2부 ‘이도우, 이상수’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12/01 [11:21]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미술인의 역량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주미술인 선정작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경주미술인 선정작가’展 1부는 김서한 작가 작품 11점과 최한규 작가 작품 14점으로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며 2부 전시는 이도우와 이상수 작가 작품이 2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김서한 작가는 서울과 부산, 대구, 포항 등 13회의 개인전과 119회의 단체전을 거친 실력파로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과 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감 있는 지붕과 골목의 모습을 담은 ‘붉은 지붕의 마을’, ‘따듯한 저녁’ 등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따뜻한 색감의 지붕과 분위기를 내려다 보는 듯한 구도의 그림으로 친근하면서도 포용적인 작품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최한규 작가는 19회의 개인전과 수차례의 아트페어 등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포스코 불빛미술대전 대상과 특별상, 대한민국 솔거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입상실적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숨2021-양동마을 무첨당’, ‘오손도손 경주’, ‘전설의 숲’ 등 작품을 선보여 지역 전통문화를 소재로 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색감의 작품을 전시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지역 미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미술을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회전시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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