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尹42 - 李40.6% … 1달째 오차 內 박빙정권교체 49.6-재창출 39.5%…격차 前週 대비 4.4%p↓
응답자 10명 중 8명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79.0%)고 답해 지난 주(73.3%) 대비 5.7%p 증가했다.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 교체” 응답이 49.6%로 “정권 재창출”(39.5%)보다 10.1%p 높았지만, 두 응답 간 격차는 지난 주 대비 4.4%p 감소했다. 기득권 유지에 집착하는 정당이 어디인지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38.3%)-더불어민주당(31.0%)-국민의당(12.6%) 순으로 응답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를 물은 결과, 윤석열 42.0%-이재명 40.6%-안철수 2.8%-심상정 2.6%-김동연 후보 1.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후보는 2.3%, 부동층은 8.5%(지지 후보 없음 7.4% + 잘 모름 1.1%)였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이 후보(34.4%→37.3%, 2.9%p↑)는 상승하고, 윤 후보(42.6%→41.2%, 1.4%p↓)는 하락했다.
본인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층에서는 윤석열 44.8%, 이재명 38.7%, 안철수 3.4%, 심상정 2.1%, 김동연 후보 1.7% 순으로 응답했다. 부동층은 8.0%였다(지지 후보 없음 6.9% + 잘 모름 1.1%).
'당선 가능성'은 윤석열 46.6%-이재명 44.2%-안철수 2.1%-심상정 1.2%-김동연 0.6% 순으로 응답해 2주 전 대비 큰 변동 없이 윤 후보가 이 후보를 2.4%p 소폭 앞섰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지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이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해(79.0%) 지난 주 대비 5.7%p 상승했다.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18.2%.
'차기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 재창출” 39.5%-“정권 교체” 49.6%로 나타났다. 두 응답 간 차이는 10.1%p로 지난 주 대비 4.4%p 감소했다. 정권교체 의견은 53.6%(11/8) - 46.8%(11/22) - 51.1%(12/6) - 49.6%(12/13)로 47%~5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5.5%), 더불어민주당(31.1%), 국민의당(8.2%), 열린민주당(6.1%), 정의당(4.5%) 순이었다. 무당층은 12.0%(지지하는 정당 없음 10.0% + 잘 모름 2.0%).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42.0%-부정평가 54.4%로 조사됐다. 지난 주 대비 긍정평가는 1.7%p 상승,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한편, 기득권 유지에 가장 집착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38.3%)-더불어민주당(31.0%) 순으로 꼽았다. 이어 국민의당 12.6%-열린민주당 5.9%-정의당 1.5%였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12월 10~11일 이틀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4%다. 2021년 1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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