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임활 의원이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임활 의원은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한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부의장은 4선 의원으로 동지상업고등학교, 서라벌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부회장, 경주시 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안강읍 발전협의회 고문,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고문, 경주시 태권도협회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임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주 청년회의소 회장, 경주 희망시민연대 사무총장, 고도보존 범시민연합 공동대표, 경주시 교육지원청 교육행정위원을 역임했으며, 제8대 후반기 국책사업추진및원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올 한해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주시의회 시무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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