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해체돼 정상적인 양육이 어렵거나 보호 받지 못하는 영아, 미취학 아동, 초․중․고생 등 총 54명이 거주하고 있는 보육원을 찾아 서준혁 세이프72 시민방역단장과 미란다재단 이용도 이사장 후원으로 준비한 사랑꾸러미에는 의류, 식품, 과일, 살균제 등 선물을 담았다
서준혁 세이프72 시민방역단장은 "'기부 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시기인데 많은 사람의 참여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옥순 회장은 "원생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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