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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0일 경북 언택트 23선 마케팅을 기획하여 한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으로 확대 추진되는 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공사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광 마케팅을 기획 및 추진해 경북도 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홍보 전반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점을 인정받았다.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협력, 함께 선정해 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를 함께 발굴하고 홍보했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위주의 행사 마케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뉴노멀 관광 패러다임 제시가 필수적이다”며 “공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언택트 관광모델 및 콘텐츠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경북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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