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회원은 아동보호시설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보호 대상 원생에게 식품, 과일, 간식 등 정성이 담긴 물품을 나눴다.
청운보육원은 1960년 소외된 아동을 상도동에 작은 양철집에서 보호하다 후원자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보육원의 면모를 갖춰 정상적인 양육이 어렵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 미취학 아동, 초ㆍ중ㆍ고생 등 총 68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옥순 회장은 “축복받아야 할 시기에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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