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43분경 임야 등 0.3㏊(산림청 추정)가량을 태우고 8일 오전 2시 45분경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주시는 현장에 6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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