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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예매 4분 만에 매진된 ‘조수미 공연’ 성료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기념공연...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06:36]

경주예술의전당, 예매 4분 만에 매진된 ‘조수미 공연’ 성료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기념공연...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5/20 [06:36]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 폴카 ‘LOVE FROM VIENNA’ 콘서트가 18일 오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티켓 예매 4분 만에 1000여 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공연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조수미 공연은 평일인 이날 오후 8시 시작됐다.

 

관객들은 일찌감치 공연 시작 전부터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새로 생긴 공연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팬데믹 상황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을 넘어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아티스트 조수미와 우리나라 사립 오케스트라의 대명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에서 조수미는 무대 드레스를 네 번이나 갈아입으며 친근한 무대매너로 클래식 성악곡의 진수를 보여줬고, 두 번의 앵콜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 기념 그 두 번째 한수원 프리미어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의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정명훈과 친구들’ 공연이 오는 9월 24일 예술의전당에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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