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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다시 ‘봉황대 뮤직스퀘어’

2022 봉황대 뮤직스퀘어...박현빈‧윤수현‧영기와 함께 첫 포문을 연다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1:23]

(재)경주문화재단, 다시 ‘봉황대 뮤직스퀘어’

2022 봉황대 뮤직스퀘어...박현빈‧윤수현‧영기와 함께 첫 포문을 연다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5/26 [11:23]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 사적 512호 봉황대에서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재개한다. 

 

경주의 대표 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3년 만에 시작하는 공연은 요즘 대세인 트롯을 주제로 트롯의 황태자 박현빈, ‘천태만상’의 윤수현, ‘한잔해’의 영기가 무대를 꾸민다. 그리고 2회차(6월17일)에는 노라조와 신현희가 신나는 무대를, 3회차(6월24일)에는 배치기와 써니힐이 뉴트로 감성의 무대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공연 준비부터 실행까지 10여개 지역 단체,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경주만의 지역문화콘텐츠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공연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의 여가를 책임져오며 공연의 수준을 높여왔다.

   

(재)경주문화재단의 이상엽 사무국장은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국내 유명의 뮤지션들과 지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계절과 세대를 고려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경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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