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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 1호기 계통연결...하계전력수급 기여 기대

핵심설비 기술 국산화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하반기 상업운전에 최선"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6/09 [18:06]

한수원, 신한울 1호기 계통연결...하계전력수급 기여 기대

핵심설비 기술 국산화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하반기 상업운전에 최선"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6/09 [18:06]

▲ 신한울 1,2호기 사진(오른쪽 신한울 1호기)  © 드림저널



[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9일 오전 신한울1호기(140만kW급)의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운영허가를 받은지 11개월, 지난달 22일 원자로 가동에 들어간지 18일 만이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7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거쳐 계통연결하게 됐다.

 

한수원 측은 계통연결 이후 출력 상승시험 기간 동안 시간당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 하계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체코원전의 참조 발전소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고,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정재훈 사장은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으로 최종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운전하고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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