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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모텔서 방화 추정 불...경찰 원인 조사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17:42]

경주 모텔서 방화 추정 불...경찰 원인 조사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6/20 [17:42]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18일 오후 9시 39분께 경주시 성동동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불로 투숙객 10여 명이 구조되거나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40대 부모와 5·8살 아이 등 일가족 4명을 포함해 투숙객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대는 인력 70명과 차량 23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불은 3층 객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 투숙객이 방을 나간 뒤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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