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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취임식, 서라벌문화회관서 ‘토크콘서트’형식 개최

주 시장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의견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 담아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5:03]

주낙영 시장 취임식, 서라벌문화회관서 ‘토크콘서트’형식 개최

주 시장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의견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 담아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6/29 [15:03]

▲ 지난 17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한 주낙영 경주시장 모습.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식이 다음달 1일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6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취임식을 ‘경주의 미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로 정하고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계획했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은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농어업 등 각 분야별 패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허심탄회한 정책 토론이 열린다. 

 

또 분야별, 연령별, 직업별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 방식의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중파 아나운서 출신 김애경 씨가 사회를 맡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구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는 민선 8기 시의 의지가 담겼다.

 

취임식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황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에서 시민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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