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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벌초대행 추진단’운영

9월 2일까지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출향인 고충 해소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8/07 [10:03]

경주시, ‘벌초대행 추진단’운영

9월 2일까지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출향인 고충 해소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8/07 [10:03]

▲ 지난 2020년도 벌초대행 추진단이 어느 묘지를 벌초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시는 이달 8일부터 9월 2일까지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는 벌초를 하기 위한 모임을 방지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향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대행 추진단은 농협경주시지부(지역별 농협), 경주시 산림조합,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 간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경주시는 사업홍보와 읍면동을 통한 접수를 담당하며, 접수된 건은 대행 추진단에 구역별로 통지돼 사업이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상의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출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54-779-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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