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17일부터 59일간 노후·고위험·취약시설 139개소 점검...자발적 참여도 유도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지자체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총 139개소로 재난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보수·보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이력 관리를 체계화 한다.
이어 경주시는 시민 스스로가 내 집이나 점포의 안전을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이달 말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회관, 경로당,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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