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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장대 앞 서천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8/21 [15:59]

경주 금장대 앞 서천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2/08/21 [15:59]

▲ 경주소방서 제공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20일 오후 5시 46분경 경주시 형산강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석장동 금장대 앞 서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강에 사람이 엎어져 있는 것 같다’고 경주소방서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에 따르면 여성은 동맥혈에 산소포화도가 저하되는 청색증이 확인되고 입가에 거품이 있는 상태였다. 

 

구조대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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