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 클럽하우스 1층 직원식당 입구에 설치된 건강증진센터는 최우선으로 골프장 고객들과 캐디 및 임직원의 접근 용이함을 선택했다. 위치상 간혹 발생할 수 있는 골프장 내 응급사고에 신속하게 대비 및 조치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내부에는 환자용 침상 2개와 자동혈압측정기, 세라젬 온열치료기, 체성분·혈관 나이 측정기, 스트레스 검사기 등 기본적인 측정과 치료에 긴요한 장비를 모두 갖추었다. 

건강증진센터는 전문 간호사 자격증을 갖고 다년간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의 보건관리자가 상주한다. 뇌심혈관계·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사후관리, 이상 지질혈증·간장 질환 유소견자 관리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에 대한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담당한다. 직원들의 심리와 고충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며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신고센터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의 고객들과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가 건강증진센터를 잘 활용해 신체, 정서,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직장 생활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newsdream.net

드림저널 모바일

m.newsdre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