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대릉원 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대에서는 대면‘벚꽃축제’가 열린다. 사흘간 힐링프로그램로 ‘벚꽃플로깅’, 반려견과 동행할 수 있는 ‘벚꽃댕댕이놀이터’ 등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4월 1일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도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해 하프, 10km, 5km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대회 사전 신청에만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보문단지 활성화를 위해‘보문단지 보물단지’라는 이름을 걸고 지난 25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주말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공방체험존을 마련했으며 4월 7일에는 보문광장 내 작은 콘서트도 펼쳐진다.
공사 사장 김성조는 "봄의 낭만을 찾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며 "봄의 대표 관광지 경주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따뜻한 꽃구경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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