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대한스포츠스태킹 협회와 업무협약올해 WSSA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대회 성공 개최 위해
[광주 서구/드림저널 = 김태건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8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이문용)와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스포츠스태킹을 통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로서 198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국내에도 이미 대중화되어 2023년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종목이다.
김이강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아시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 나아가 우리 서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동주최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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