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복지직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복지직 공무원 7급 이하 공무원 10명과 점심시간 활용해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간담회는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7급 이하 복지직 공무원 10여명과 점심까지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늘어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량, 각종 민원인들의 폭언과 협박 등으로 인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온 직원들을 위로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더욱 정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MZ세대 직원들은 평소 말 못할 동료와의 관계, 승진, 복지 직렬만의 고충 등의 민감한 질문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다양한 의견은 복지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자긍심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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