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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황룡사지권 관광자원, 새로운 콘텐츠 개발 필요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7/05 [17:56]

[사설] 황룡사지권 관광자원, 새로운 콘텐츠 개발 필요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07/05 [17:56]

[드림저널] 경주는 KTX와 고속도로로 수도권과 연결되고,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탈거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대규모 호텔, 리조트부터 작은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경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형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

 

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베이스로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복합문화공간, 테마거리, 카페 등도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다양한 세계유산을 포함하고 있고, 넓은 농촌경관과 바다까지 함께 있다. 최근에는 황리단길 등 공간도 활성화되고, 대릉원 입장료 폐지와 미디어아트 등 첨단 기술도 접목하고 있다.

 

경주 분황사지와 구황동 원지는 각각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과 신라 왕경의 희소성 높은 원지 유적으로 인정받아 20192월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정비 복원에 들어가면서 분황사지와 구황동 원지, 황룡사지 일대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분황사지, 황룡사지 구황동 원지는 경주 도심의 동편에 위치한다.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 경주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가 필요하다. 자동차는 물론이고 전기자전거, 전동 퀵보드, 자전거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최근 각종 꽃 식재로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주변에 비해 관광명소라고 할 만큼 붐비는 곳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복원을 시작한 구황동 원지 유적에 발맞춰 관광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유적이 복원돼야 관광지로 조성을 논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미리 알리고 단점을 보완해 가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코스를 발굴해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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